제18회 표선 해비치 해변 하얀모래축제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서귀포시 표선해비치해변에서 열린다.
해비치 하얀모래 축제는 표선리(이장 강성원)와 표선리청년회(회장 송연동)가 주최한다.
표선 해비치 하얀 모래사장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비치사커대회, 팔씨름대회,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불꽃놀이, 야간시네마 행사 등이 이어진다.
맨손으로 광어잡기는 4일 오후 3시에 마련된다.
청소년 비치사커대회에는 100여개팀 1000여명이 참여해 색다른 구경거리를 선사한다.
표선 해비치해변은 제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하얀모래사장과 깨끗한 주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해수욕장으로
만조시 평균수심이 1m 이내여서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고 있다.
*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은 C&P 리조트에서 8km,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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