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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작성일 |
2010/01/14 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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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
조회수 |
3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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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주 배경, 드라마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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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봄부터 제주가 전국 안방극장을 점령할 태세다.
먼저 KBS가 조선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던 제주여성 김만덕을 다룬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거상 김만덕’을 3월 6일부터 방송한다. 이미연이 만덕으로 분하고 제주출신 고두심은 그의 정신적 지주 역을 맡는다.
또 SBS는 제주를 무대로 한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같은 3월부터 방영한다. 지금까지 20부 이하 미니시리즈는 제주올로케이션이 있었지만 50~60부 연속극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본을 맡은 인기 방송작가 김수현씨는 제주에 집필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제주는 이들 드라마 전파를 타고 상당한 홍보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일보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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