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 초호화 관광유람선이 곧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주)제주유람선(대표 박주현)은 지난해 11월 목포에서 건조한 소형급 초호화 크루즈급 유람선을 제주로 들여왔으며, 최근 관광유람선업 등록을 마치고 사업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관광유람선은 길이 48m, 선폭 10m, 무게는 414톤, 최대속력 12노트로 , 승선인원은 350명이다.
주요운항 노선은 3개 코스로
도두항을 출발해 해안도로- 용두암- 탑동- 사라봉- 도두항으로 돌아오는 제1코스( 일출관광) 와,
도두항을 출발해 역시 해안도로-용두암-탑동- 도두항으로 돌아오는 제2코스(야경관광),
도두항을 출발해 하귀- 구엄- 중엄- 신엄- 도두항으로 돌아오는 제3코스(일몰관광)인데,
' 테마가 있는 제주바다'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유람선의 이용요금은 어른 18,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9,000원 선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