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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유경현 |
작성일 |
2013/03/19 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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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편하게 쉬었다 왔어요^^ |
조회수 |
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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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계시죠?
일상에 복귀하여 바쁘게 보내다 이제서야 감사인사 드립니다.
몇년전 들렀을땐 넘 바쁘게 돌아 다니다 숙소에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돌아 다니기만 했었는데 이번 휴가는 쉬엄쉬엄 즐기면서 편하게 쉬었다 왔어요
사장님께서 사모님 고향과 같은곳이라며 와인까지 주셨는데 아침에 거문오름 예약때문에 바쁘게 서두르다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드리고...
감사합니다.
아침에 시원한 공기 마시며 남편과 산책도 하고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햇살과 한라산의 전경도 멋지고
사모님께서 소개해 주신 통오름도 정말 가뿐히 올라 갔네요
통오름에서 내려다본 밭들도 넘 멋지고 아름다고
딸래미 승마체험하고선 또 하고 싶다고 하네요
남편 꼬시고 있네요 제주도 가서 살자고 ㅋ
남편은 바람때문에 싫다고 하더니
오늘은 싫다고는 안하네요 ㅋ 언제쯤 될런지 ㅋㅋ
또 찾아 뵐때 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순천에서 혜빈엄마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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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 |
좋은 말씀, 이쁜 사진 감사드립니다. 통오름은 저희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아담한 오름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분화구 안에 있는 밭들이 예쁘고, 정상에 서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이지요.... 올 해 첫날, 저희 부부, 말을 타고 통오름에서 떠오르는 새해를 맞았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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