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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 > Talking About C&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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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다희 |
작성일 |
2008/02/11 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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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P1012886.JPG [2,888 KBytes] |
조회수 |
3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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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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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동생 군입대 전,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을 갔던 가족입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바로 사진을 올렸어야 하는데, 좀 늦었지요? 오늘 어머니가 전화하셨다던데,, 여행 후 디카 충전기가 없어져서 난리가 났더랬죠, 그래서 오늘 펜션에까지 전화를 했었는데,, 알고보니 집에 떡 하고 있지뭐예요...^^
오늘 막둥이가 드디어 입대를 했어요. 보내고 집으로 오니, 아들이 벌써보고 싶은지 아버지가 제주도 사진을 보고 계시길래, 이렇게 C&P가 생각나 글을 올립니다.
C&P는 저희의 제주도 여행 일정 중에 최고의 장소였던 것 같아요 ㅋㅋ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었고, 저희가족과 같이 와인 드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신것들이 떠오르네요. 주인 아저씨가 와인에 대해 많이 가르쳐 주셔서 저희집도 와인붐이 일었습니다..ㅋㅋ 아, 펜션도 넘 깨끗하고 아늑해서 꼭 집에 있는 것 같았어요. 탁 트인 경치에 보이는 억새풀들은 꼭 외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답니다. 이 사진은 저녁에 펜션 산책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저는 사진을 찍는다고 없어요..ㅋㅋ
다음번에 동생 휴가나오면 또 한번 갈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멋진 펜션 꾸려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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