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SK사보 취재차 씨앤피 202호에 묵었던 온팍입니다.
씨앤피와의 첫만남이 저에게는 너무나 특별한 추억이라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제주도는 여러번 다녔지만
씨앤피처럼 아름다운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침실에서 본 한라산의 풍경,
샤워를 마친 후 욕실문을 열고 느꼈던 그 신선한 바람
따뜻한 원두커피와 과일샐러드
그리고 사모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호박스프로 함께 했던
씨앤피의 아침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에제망에 흐르던 째즈의 선율
패치카에서 갓 구어낸 고구마의 맛과 향기( 음~~~^^)
정원에서 뛰어놀던 오천&차트의 다정한 모습 등
돌아온지 몇일 되지도 않았지만 다시금 씨앤피로 가고 싶은 마음에
일이 손에 제대로 안 잡힐 정도예요
아마도 아직 씨앤피 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떠나는 날 새벽...
제가 묵었던 202호에서 바라본
제주아침의 여명은 평생 제 뇌리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감사드리구요
우야든동 건강하시고
오천&차트 처럼 더욱 행복하게 ....^^
그리고 이번 취재를 통해
씨앤피를 알게 해주신 선영씨에게 감사드리고
정말 빡빡한 일정속에 저희 무리들을 이끌어주신 편집국장님께도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권작가도 수고하셨고...^^
다들 씨앤피 증후군(?)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씨앤피에서 다시 뭉치는 그날을 기다리며.... - 온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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