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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 > Talking About C&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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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우진,우찬맘 |
작성일 |
2008/05/19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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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IMG_0061.JPG [1,636 KBytes] |
조회수 |
2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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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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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늘 그렇듯 일상을 벗어나 있을 적에는 `난 다시 딱딱한 일일을 보내지 않으리... 그래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돼...!' 하고 굳게 다짐을 하고 숨가쁜 여행일정을 마무리 짓지만 늘 그래 왔듯 현관문들어서 가방을 풀어헤치는 그 순간 부터 모든 다짐은 물거품이 되고 말아버리죠.
어김없는 반복을 거듭하며 c&p에서의 여운을 서서히 잊고 있을 즈음 우진아빠 왈 "시간있음 홈피에 함 들어가봐!" 하더이다.
짜~안 .... 한참 혼자 웃었네요. 보잘것없는 울아들녀석들 솜씨가 여기저기 활개를 펼쳐 다니네요, 우진이는 학교에 전시한다고 아직 집에 가져오지않아 우찬이 것만 올렸나봐요ㅋㅋ.
여하튼 쥔장님덕분에 별장에 온 그느낌 그대로 정말 평생 후회되지 않는 삶의 여유와 가치를 충분히 맘낏하고 왔습니다.
갑갑한 도시생활에 회한을 느끼는 도시인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아늑하고 평온한 조금의 사치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는 정말 강추드리고싶은 c&p..... 울 큰아들 (초3)그곳에서의 추억으로 한동안은 행복할꺼랍니다.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4박5일 동안 너무 편안했습니다.
아들녀석방안가득한 편백의 향기가 사라지기전에 꼬옥 다시 찾아가고 싶습니다. 두 분모두 건강하시고 온화한 그모습 그대로 영원히 아름다우시길 기도 할께요... 오는날 일찍오느라 사모님께 인사못드린거 내내 아쉽네요. 젊은 부부 비유맞춰주셔서 넘넘 감사감사 드립니다.
오월 햇살 가득담아 소망드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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