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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P |
작성일 |
2008/09/25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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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
조회수 |
2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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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즐겁게, 맛있게 느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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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하세요?
오시기 전, 전화를 주셨었죠.
"주변 분들 얘기가, 홈페이지에 글 올리신 분들 얘기가 너무 좋아,
벌써부터 잔뜩 기대된다"는 말씀이셨어요.
저는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크는 법인데..."하면서
내심 걱정도 했구요...
친정 부모님과 함께 하신 여행...
저희 집에서 편안하셨다니 저 역시도 행복합니다.
아직 늦더위가 끝나진 않았지만,
허브 목욕 경험도 좋으셨던 것 같구요.
조식으로 드셨던 단호박 스프와 샌드위치, 셀러드는
제 솜씨가 좋아서가 아니라
싱싱한 재로로 만들어서 맛있었을 겁니다.
허브향 같은 휴식이 필요 하실 때,
C&P에 다시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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