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Talking About C&P 글쓴이 여경♡ 작성일 2008/12/25 22:23 첨부파일   없음 조회수 2685 제목 메리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저 여경이예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려봐요..오늘은 특별히 제아이디로 ㅋㅋ 근 한달쯤 전? 훨씬 오래 되었을까요? 희원이 언니에게 편지를 보낸 것 같은데 답장이 없더라구요 ㅠ 분명히 우표를 붙혀서 우편함에 넣었는데 뭐가 잘못되었길래 ㅠㅠ 아니면 혹시 희원이 언니 사정때문에 그러는걸까요 ㅎㅎ 올 추석엔 씨엔피에 가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어요 작년엔 밤하늘에 떠있는 많은 별을 보면서 정말 감탄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요 씨엔피는 제가 정말 꿈꾸던 집같아요 희원이 언니가 편지로 언니 방을 묘사해줬을 때는 온 몸에 소름이..!! ㅋㅋ 그정도로 제가 꿈꾸던 집이었어요~>< 아줌마 아저씨께서는 잘 계시죠? 부산도 서서히 기온이 내려가고 있어요 저희아빠가 2개월동안 중국에 출장가셨다가 내일 오세요 그래서 올 크리스마스는 아쉽게 저희랑 함께 보내지 못하셨어요.. 그리고 전에 씨엔피에 가지는 않았지만 큰오빠는 이번 월요일날 군대에 가버렸답니다...ㅋㅋ 진주에 있는 훈련소에 들어가서 3주정도 있는대요 그리고 더 정확한 장소가 나오면 그쪽으로 옮긴다네요?? 엄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ㅎㅎ 씨엔피.. 다시 한번 가고싶어요.. 다시 그곳에 갈때는 희원이 언니와 아줌마,아저씨, 그리고 저희가족 모두 함께 마당에서 별자리를 찾아보고싶어요 희원이 언니가 말해줬는걸요^^ 나중에 만나게 되면 함께 별자리를 찾아보기로 ㅎ 크리스마스는 재미있게 보내셨어요? 크리스마스..인데 아줌마 아저씨 희원이언니는 어디 가지 않으셨어요? 저도 뭐..교회갔다가 저기 시장에 장보러 갔다온게 끝인데^*^ 근데 앞으로요, 추석이 다가오고 추석 당일에 추석이 지나갈때까지 씨엔피 생각만 계속 날 것 같아요 올해도 그랬는걸요^^ 올해 남해에 갔다가 씨엔피 생각만 하고 돌아와버렸어요 ㅠ 키키.... 오랜만에 글을 쓰니 어떻게 글을 끝내야 할지 막막한거겠죠?ㅋㅋ 결국 이렇게 길게 끌어버렸어요 ㅠ 희원이 언니도 아줌마 아저씨도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담에 뵈요~♡ 이전글 억새는 안녕한지요? 다음글 여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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