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2005년 여름에 오픈해서 올해로 4년이 되어갑니다.
많은 가족들이 오셔서 함께 추억을 만들었어요.
지난 주말, 미교네 가족이 오셨답니다.
미교 동생 경욱이가 2살때 처음 왔었는데
지금은 한글을 읽을줄 아는 유치원생이 되었네요.
우연히 남편 생일과 제 생일에 겹쳐 오시곤 하는 바람에
늘 함께 작은 파티도 하곤 하였답니다.
이번에는 5번째 숙박 기념이라며...
우리 남편이 점심을 사려 했는데
미교 엄마가 밥값을 내서 미안하기만 했답니다.
미교, 경욱이 덕분에
이 나이에 이모, 삼촌 소리도 들어보고
행복한 주말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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