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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P |
작성일 |
2009/10/30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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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
조회수 |
2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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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머!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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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씨가 저희집에 처음 오셨을 때
함박눈이 펄펄 내렸었죠.
가족여행오셔서 멋진 눈사람도 만들어놓고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사진 찍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해요.
그땐 결혼 생각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어보이는 처녀였구요.ㅎㅎ
그리곤 출장차 두번? 오셨고,
그리곤 결혼 해서 듬직한 낭군님과 오셨드랬죠.
이제 태어날 아이까지 함께 오시게 되면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연휴긴 해도 추첨에서 떨어질 정도는 아닐 거에요.
선영씨 그리고 선생씨 신랑 뱃속 아가...꼭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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