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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P |
작성일 |
2010/04/21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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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
조회수 |
2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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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4호는 안녕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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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요. 다승이네.
저희 남편이 워낙 자식 욕심이 많아,
젊은 부부께 이렇게 얘기하곤 하죠.
"얼른 얼른 한명 더 낳아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후회하시지 말고... "
아마, 그날도 그렇게 얘기했을 거에요.
묵으신 204호, 여전히 잘 있답니다.
앞 뒤 발코니가 시원해서
이 방에 묵으셨던 분들이 다들 좋아하십니다.
기회가 되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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