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Home > Talking About C&P |
|
 |
| 글쓴이 |
C&P |
작성일 |
2011/01/25 11:04 |
|
| 첨부파일 |
없음 |
조회수 |
2587 |
|
| 제목 |
동백꽃도... |
|
올해는 몇십년만의 추위 때문인지
동백꽃도 더디게 핍니다.
그래도 때 맞춰 피어주는 붉은 동백꽃 몇송이는
잔뜩 움추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곤 하지요.
송창식의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동백꽃,
그대로 보내기엔 너무 아까워
항아리 뚜껑에 물을 담고 그 위에 몇 잎 떨어뜨려 봅니다.
붉은 눈물이었던 꽃잎은
항아리 위에서 더욱 화사하게 피어납니다.
C&P는 특히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다시 찾아주시곤 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
|
|
|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