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쓰신 은주씨 부부를 비롯,
C&P를 기억하시는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은주씨 말대로, 얼마전 저희는 가을 연주회 하나를 기획했답니다.
달빛 쏟아지는 시월 어느날, C&P에 모여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자는.
현재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윤수씨가
가끔 저희 집에 오시는데,
이번 봄에 저희 집 카페에서 "월광"을 들려주었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연주였습니다!
그날 즉석에서
"정말 달빛 쏟아지는 밤, 피아노 연주회를 열자"는 데 의견일치를 보고, 연주일시까지 정하고 말았지요!
10월 15일(토) 늦은 저녁,
그러니까 저녁을 드시고 난 후 8시경이 될 것 같습니다.
연주회 끝나곤 간단한 와인파티도 할 생각이구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꾸며볼까 합니다.
시간이 되면, 클래식 마니아인 KBS 정세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이 무렵 제주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누구든 환영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달빛 쏟아지는 밤, 달빛 소나타를 감상하실 수 있음 좋겠습니다.
문의) 064-784-7701 / 010-8604-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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