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씨!
오랫만에 소식 들으니 더욱 그립네요.
선영씨 아는 직원에게서 "아들 낳았다"는 얘길 전해듣고
통화 한번 했고... 그 후로 정말 오랫만이죠?
아이들은
아장아장 걸을 때가 제일 예쁜 것 같더라구요.
잔디밭을 뒤뚱 뒤뚱 걷는 아기 모습...
얼른 보고 싶네요.
해수욕장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 좋은 곳이
바로 표선해수욕장이랍니다.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넓고 물도 깨끗하고
제주에서 가장 관리를 잘 하는 해수욕장이 아닌가 해요.
C&P에서 차로 10분 밖에 안걸리니
왔다갔다 하면서 편하게 노실 수 있어요.
함께 오신다는 동생네외는... 그때 첫눈이 엄청 내린 날
친정 어머니랑 함께 오셨던 그 여동생?
그땐 두분 다 결혼 전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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