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정말 좋으시네요.
이번에 같이 방문하게되는 동생은...
눈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때 온 동생 중에 딸램이 한명
데리고 온 그 동생네예요.^^
벌써 그 동생은 둘째도 얻어서 둘다 많이 자랐어요.ㅎㅎ
이번에는 제부랑 함께 내려오거든요.
그리고 또다른 결혼 안했던 동생은 올 10월에 결혼해요.
제 바로 아래 미혼인 동생이 하나 더 있었는데요
그 동생은 지난 4월에 시집보냈구요..^^;;;
저희 집도 이제야 서서히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남는 사람은 저랑 15살 차이나는 막내(남동생) 하나 있네요.ㅋ
표선해수욕장 최고!! 지요.
저희 커플은 수영을 잘 못해서 - 특히, 제가 수영에는 .. 영~ -
표선 얕은 바다에서 많이 얼쩡 거렸었어요.
그때 아이 데리고 무조건 표선으로 와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협재해수욕장도 좋긴 한데요.
협재는 제주지역 해수욕장 중에 사람 많은 곳 중 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넓디넓은 백사장이 있는 표선바다로 낙찰을 봤지요.
오늘은 경주에서 동생네들하고 만나기로 해서요,
지금 하루 휴가중이예요..^^
있다가 신랑 반차휴가내어 오면 마트에서 장봐서 경주로 가려구요.
좀전에 제주렌트카 예약하고 이제 가는 일만 남은 것 같아요.
제발 오고갈때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비행기가 뜨지 않으면 최대 난감이잖아요.ㅎ
8월에 뒤뚱뒤뚱 걸어다니는 제 아들 모습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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