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태풍이 잔디밭 의자 하나 못쓰러뜨리냐~"
울 아저씨 아침에 밖에 나가 한 말입니다.
다행이 태풍 카눈은 비도, 바람도 아주 약하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제주시 쪽엔 제법 많은 비가 뿌렸다 하네요.
늘 그렇지만, 태풍이 지나간 다음엔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이 좋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빨래를 한가득 널었습니다.
며칠동안 흐린 날씨에 모아진 빨래가 산더미 입니다.
그래도 햇살의 힘은 대단합니다.
오늘 중으로 이 많은 빨래들이 모두
뽀송뽀송하게 게어져 정리될 것입니다.
날씨....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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