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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 > Talking About C&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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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P |
작성일 |
2013/08/31 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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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
조회수 |
2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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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애정어린 칭찬,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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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 구석, C&P를 느껴주시고
아름다운 칭찬으로 표현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것은,
제주도를 여행하는 것과는 또다른 측면이 있긴 합니다만,
저희 부부는 둘이 서로 티격 태격하지 않는 날이면
여행하는 삶처럼 홀가분하게 근심걱정 없이 잘 살고 있는 듯 합니다.]
저희 집에 오신 손님들 중 C&P 를 너무 너무 좋아해주셔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겪고보고 싶다고 다니시다
급기야 시도때도 없이 오는 분들이 몇 되십니다.
지금, 저쪽에서 남편과 함게 커피를 마시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 젊은 커플도, 그때 만나셨던 은주씨네 만큼 자주 저희 집에 오시는 커플이랍니다.
이런 좋은 사람들 덕분에 저희의 제주 생활이 더욱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은주씨는.... 지천에 칡꽃이 흐드러져있는데, 저걸 선생님 말씀처럼 항아리에 담아 효소를 만들어야하는데... 무척 아쉬워하면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9월쯤 다시 올 거라며... 그땐 항아리를 하나 사들고 와야겠다면서요.
늘 지금처럼만 건강하시고, 다시 만날 때, 효소처럼 발효가 잘 된 좋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멋진 사위와 따님께도 안부전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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