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아들, 와이프와 함께
1층 20평 방에 묵었던 사람입니다.
기억하실라는지요?
모든 미사여구는 제쳐두고...
이제까지 다녀본 숙박지 중 최고였다고
울 와이프, 제게 칭찬을 다 해 줬답니다.
정갈하고 군더더기 없는 룸 분위기와
커다란 통유리 창밖으로 펼쳐지던 억새~~~ 물결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아참, 울 아들이 강아지들 잘 있냐고 물어봅니다.
이제 분양하실 때가 된 듯 한데...
아들은 아직도 강아지, 말, 닭들 얘기를 하곤 합니다.
아들 녀석이 요즘 그리는 그림 속의 주인공들도
C&P 에서 본 것들이 대부분 이구요.
모쪼록 두분... 다시 뵐 때까지
늘 그렇게 행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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