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생각나는 한 장면!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는 길...
막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심장 뛰는 소리가
바운스 바운스~ 할거 같은 그런 길.
벚꽃 필 무렵,
제주는 여기 저기 벚꽃 흩낱리는 풍경으로
더욱 더 아름다운 곳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저희 부부가 벚꽃 피기를 기다려
꼭 한두번 쯤은 가는 곳이 바로
제주대학교 입구 벚꽃길이지요.
한라산 기슭에 자리잡은 까닭에
제주시내 벚꽃 개화시기보다 며칠 늦기는 하지만
탄성이 절로 나올만큼 환상적인 벚꽃 길입니다.
이 시기, 제주여행 계획하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는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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