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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인에도 유효기간 있다


흔히들 와인에 갖고 있는 몇가지 선입견 중,
"와인은 오래될 수록 비싸고 좋은 와인이다 "는 생각이 있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읽다가 이완 관련된 글이 있어 카피해 올립니다.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하군요.

무엇보다 "편안하게 즐겨서 와인과 친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 돈독해지면 그것이 가장 좋은 와인 매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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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와인에 대해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외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은 직업을 가진 이들이나 유학파들을 통해 와인이 한국에 건너오면서
'와인은 특별한 사람들이 마시는 것'이라는 마음의 장벽을 갖게 된 것도 사실이다.
그보다 더 큰 오해는
음식에 따라 마시는 와인의 종류에 대한 획일적인 상식·와인 매너에 대한 경직된 사고, 와인에 대한 근거없는 상식 등이다.
와인에 대한 이런 선입견과 잘못된 상식을 조금만 바로잡는다면
좀더 자유롭고, 자신감을 가지고 와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와인에 대한 큰 오해 중 하나가
무조건 오래된 와인이 비싸고 맛이 좋다는 선입견이다.
그러나 와인도 음식이므로 유효기간이 있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변질된다.
일반적으로 와인의 수명은 포도 품종과 양조 기술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따라서 생산 지역·품종·제조방법에 따라 숙성시기와 맛이 다르다.
특별하게 고급 와인을 골라야 한다면 선택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포도의 수확 연도를 기록한 빈티지 차트를 참고로 생산지·품종·생산시기에 따라 가장 맛이 좋은 시기를 선택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와인 한 병에 몇 백만원 혹은 몇 억원씩 하는 것도 있다.
이처럼 고가의 와인이 있는 이유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게 좋아서가 아니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날씨가 유독 좋은 해에 생산된 좋은 빈티지의 와인은 숙성기간이 오래될수록 대체로 비싸다.
이런 해에 생산된 와인은 포도 수확 1년 후의 것보다는 수십년 된 와인이 숙성돼 와인의 맛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둘째, 특정 포도원과 와인 공장에서 생산했다는 유명세 때문에
와인의 가격이 비싸진다.
주로 개성 있는 와인은 작은 포도원에서 생산되므로 물량이 작고,
와인 제조방법도 주로 손을 이용해 전통적인 공정으로 만들어지므로
지역적인 특징이 돋보이는 독특한 와인이 될 수밖에 없어 희소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종종 빈티지 표시가 없는 와인은 고급 와인이 아니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빈티지는 고급 와인이라는 증명서가 아니다.
빈티지(Vintage)는 포도의 수확연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단지 수확연도를 표시해 생산지역의 기후적 특징과 포도 품종에 따라 가장 마시기 적절한 시기를 포착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일 뿐이다.
가끔 와인을 너무 아는 척하는 사람들이 식당에서 와인을 주문할 때
'보르도 1989년산' 하는 식으로 유명 와인 산지의 빈티지를 기억하고 있다가 이것을 신청한다.
그러나 모든 고급 와인이 빈티지 차트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주로 프랑스산 와인의 경우 매년 기후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빈티지 차트를 이용해 날씨가 좋았던 생산연도의 와인을 고를 수 있지만,
미국이나 호주 같은 나라는 매년 기후가 일정하기 때문에
빈티지에 따라 포도주의 품질이 영향받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리고,
레드 와인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알고 있다.
시각적으로 보아도 육류 요리와 레드 와인,
생선 요리와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그러나 이것은 불변의 원칙은 아니다.
재료·조리법·소스 등에 따라 음식과의 매칭(matching)이 달라지는 경우가 더 많다.
같은 생선요리라도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 소스 맛이 강하다면 오히려 레드 와인 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
와인의 맛은 다분히 개인적인 것으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 맛과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
선입견을 갖기보다는 자신의 입맛을 믿고 자신감 있게 와인을 고르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여러 음식과 와인을 자주 마셔보고,
다른 사람들과 품평도 해보면서 구태의연한 공식보다는
본인의 입맛과 경험에 따라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편안하게 즐겨서 와인과 친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 돈독해지면 그것이 가장 좋은 와인 매너일 것이다.

김 기 재 (세브도르 주류백화점 대표)

자료제공/중앙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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