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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 앞에 봄이 있다.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던 한편의 시가 때론 저
가슴 저 밑바닥을 먹먹하게 하는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김종해씨의 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가 그러하군요.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우리가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 두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 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와 같아서
파도 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 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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